저항라 적삼

1. 본문

질문에 대한 답변은 다음과 같습니다.
저항라(苧亢羅)

• 모시로 짠 항라를 의미합니다. (9)
•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에 저마사(모시)로 제직한 항라로 만든 속저고리 또는 여름용 홑저고리를 말합니다. (4)
• 1930년대에 만들어진 저항라 적삼은 문헌으로만 전해지던 저항라 옷감이 실제로 존재했음을 증명하는 유물입니다. (4)
• 경기여자고등학교 경운박물관에 소장된 남성용 소색 적삼의 옷감으로 사용된 저항라 유물이 현재까지 알려진 유일한 실증 유물입니다. (4)
• 5족 항라로, 고문헌에 기록된 저항라의 실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귀중한 자료입니다. (7)
• 2014년 10월 29일 대한민국의 국가등록문화재 제614호로 지정되었습니다. (6)
• 모시로 항라를 제작한 것으로 국내에서 유일하게 발견된 유물입니다. (10)

• 홑으로 만든 윗옷을 말하며, 저고리와 형태는 같으나 고름이 없고 단추로 여밉니다. (1)
• 여름용 적삼과 저고리 밑에 입는 속적삼이 있습니다. (1, 3)
• 단삼(單衫)이라고도 합니다. (3, 8)
• 여름에는 모시, 겨울에는 무명 또는 명주를 재료로 사용합니다. (3)
• 모시, 삼베, 무명 등으로 만드는데, 삼베는 거친 느낌을 주지만 모시는 올이 곱고 시원합니다. 특히 세모시로 만든 것은 올이 곱고 아름답습니다. (1)
• 일반적으로 백색과 분홍색이 주를 이룹니다. (2)
• 승려가 입는 승복(승의, 법의)의 일종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. (2)
• 영친왕비 옥양목 적삼은 얇은 직물을 사용해 홑으로 만들었으며 동정과 고름이 없고 매듭단추로 여미는 속옷입니다. (5)